아이리쉬 세터는 레드윙이 가진 100년의 아카이브를 통해 오리지널 모델을 복각한 프리미엄 컬렉션입니다.
1950년대에는 염색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같은 가죽을 생산하더라도 여러가지 색으로 생산되곤 하였습니다. 이렇게 일정하지 않은 색감으로 가공된 가죽으로 만들어진 워크 부츠를 그 당시 컬렉션으로 완성한 것이 ‘아이리쉬 세터’입니다.
그리고 현대에 이르러 은퇴한 장인의 도움을 받아 당시의 컬러감과 라벨을 8인치 목토 부츠에 재현, 새롭게 출시한 모델이 ‘아이리쉬 세터 8인치 목토 9877 - 골드러셋 세쿼이아’입니다.
목토 부츠의 트랙션 트레드 아웃솔이 적용되어 편안하고 부드러운 착화감을 자랑하며, 클래식 8인치 목토 877과 가장 흡사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레드윙의 모든 부츠는 100여년의 세월 속에서 수많은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그러나 아이리쉬 세터는 1950년대의 오리지널 감성과 디테일을 충실히 재현해 레드윙의 다른 컬렉션보다 더욱 뛰어난 헤리티지 감성을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