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토[Round Toe]는 목토보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둥그런 앞 코의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레드윙의 모든 부츠 컬렉션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으며 오랜 세월 동안 꾸준히 진화해 온 부츠입니다.
1940년대 이후 부츠의 쿼터(발목)부분이 두 장의 가죽에서 한 장의 부드러운 큰 가죽으로 교체되면서 보다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1950년대부터는 레드윙의 대표 아웃솔인 ‘트랙션 트레드 아웃솔’을 접목하여 풍부한 쿠션감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또한 목토 모델과는 달리 발 안쪽부분에 아치를 지지해주는 패드가 들어있어 우수한 착화감을 확보합니다.